받침의 발음: "맛있다" "앞에" "케잌을" 등
"맛있다" 의 발음이 [마싣다] 와 [마딛다] 의 두가지가 있는 것같습니다. 보통 [마싣다] 라고 훈이
하는 줄을 알지만 발음 규칙로 어느 쪽이 정규적인 발음입니까?
"앞에" "케잌을" 은 어떻습니까?
또, "같이" 는 [가치] 라고 발음되는데 "맛있다"는
왜 [마짇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고맙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자주 틀리는 발음 중에 하나였습니다. 결국에는 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것도 맞다고 인정해주기로 했죠. 그래서 두 발음 다 맞는 걸로 생각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칙을 따져서 문법으로 하나하나 봤을 때는 '마딛따'가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있는 것처럼 말과 글도 살아 숨쉰답니다. 쓰는 사람들의 말씨가 변하면 규칙도 변하기 나름이고요.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보세요. :)
http://www.coreanbigsis.com/korean-grammar-last-consonant-pronunciation-rule/
٢٥ فبراير ٢٠١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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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는데 국어사전을 본 결과
'마딛따, 마싣따' 둘 다 된다네요.
하지만 살면서 지금까지 몰랐을 정도로 마딛따라는 발음은
들어 본 적도 써 본 적도 없어요.
'같이'는 '가치'라고 발음하고요, '맛있다'는 보통 '마짇다'라고 발음하지 않습니다.
앞에 : '아페', 케잌을 : '케이글' 이렇게 발음 하고요.
그런데, 정식 명칭은 '케이크'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케이크를' 이라고 그대로 발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