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장이 정말 자연스러워서 딱히 수정할 곳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간 수정을 한다면 이렇게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 안에 수정안을 적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나 :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갈까요?
가 : 내일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 준비해야 하니까 먹을 생각이 없어요. (내일 중요한 회의가 있는데요. (그) 회의 준비 때문에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나 :시간이 있든 없든 밥을 먹어야 되더라고요. (모든 대화가 존대화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되더라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에요. (혹은, 시간이 있든 없든 밥을 먹어야 일할 수 있는(버틸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등등) 힘이 나더라고요.)
가 : 글쎄요 ...... 네 .그럼 잠깐 정리한 후에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