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뭐다 (해서)'는 여러가지를 말할 때 대표적으로 하나를 예로 들며 그밖에도 다른 것들이 있다는 뜻입니다.
영어의 etc, and so on 과 비슷한 표현이에요. '-니 뭐니 (해서)' (집안일이니 뭐니 해서)라고도 하고 동사나 형용사 뒤에선 '-다느니 뭐니', '-다는 둥 어떻다는 둥'으로 쓰기도 합니다.
- 집안일이다 뭐다 해서 = 집안일이니 뭐니 해서 = 집안일 같은 것들로/ 것들 때문에.
- 방이 좁으니 뭐니 (하며) = 방이 좁다느니 뭐니 (하며) = 방이 좁다는 둥 어떻다는 둥 (불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