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한국인은 밥심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밥은 쌀밥 또는 식사를 의미합니다. 쌀은 한국의 주식이기 때문이죠.
‘밥’은 한국 문화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인지 밥과 관련된 표현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은 식사 시간쯤에 만나면 안부를 묻는 말로
식사하셨어요? 밥 먹었어요?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누군가를 걱정할 때면 '밥 꼭 잘 챙겨 먹어'라는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말, ‘다음에 밥 한번 먹자.’
이 말은 정말 약속을 잡는다는 말이 아니라 나중에 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만큼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밥.
여러분도 밥이 들어가는 표현으로 친구에게 안부를 물어보세요.
여러분, 밥 꼭 잘 챙겨 먹고 다니시고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