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对
我的意见
파혼할까 고민하고 있는 친구
한 친구가 요즘 결혼식 날짜를 연기할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그 친구 약혼자는 나이가 마흔이 넘었고, 원래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고 있었는데, 월급이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적어도 먹고 입사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몇 달_전에 갑자기 한의사가 되겠다고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회사_일을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제 친구는 꿈이 있다면 열심히 실현시켜야
제 친구는 꿈이 있다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남은 인생에 유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남은 인생에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기 약혼자의 꿈을 무조건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많은 한의학의 책이나 시험 자료를 준비해서 한_달 동안 공부를 하다가, 한의사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했습니다. 그날부터 매일 풀이 죽어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아무_일도 하지 못하고, 무척 후회하고 있답니다. 그 친구가 약혼자에게 가장 실망하게 된 것은
아무리 권해도
아무리 말해도/설득해도
그 약혼자가 일자리도 다시 찾지 않고, 매일 그냥 집에서 자기의 인생을 원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그저께 우리 집에 찾아와서 그 일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 형편이 결혼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닌 것 같아서 연기하거나 파혼까지 고려하고 있답니다. 그 친구에게 꼭 잘 생각해 보라고 충고했습니다. 물론 친구로서 진심으로 결혼을 축복해 줘야겠지만, 남편을 잘 못 만난다면 불행해질지도 모릅니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혼자가 납낫습니다.
세상에서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선택하기_전에는 모든 가능한 결과를 신중하게 생각해야_합니다. 만약에 피할 수 없는 실수를 했다면 적극적인 태도로 책임을 지고, 빨리 인생의 정체기를 빠져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결론이 약한 걸 저는 압니다 ^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하..결론이 정말 심하게 약해요...ㅎㅎㅎ)
\^o^/